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 46

<재교육 아카데미> 종강 후기

의 첫번째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3개 반이 같은 주에 종강하다니, 흐트러짐 없이 다 함께 발걸음을 맞춰온 것이다. 누구도, 단 한 번의 결석이 없었다. 가족 여행을 떠난 호텔방 화장실에서 접속한 사람, 퇴근길 버스 안에서 접속하여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는 사람, 한두 시간 눈 붙이고 새벽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 몸이 아프거나, 아이를 돌보아야 하는 사람도. 왜 그랬을까? 이미 배운 교재 반복하는 것인데, 즐거운 일이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마지막 수업을 하며 어렴풋이 이해했다. 1. 사람이 익어가는 향기를 맡았다. 내 가슴이 알았고, 실제로 코 끝에 진한 향기가 풍기기도 했다. 2. 쿤달리니 일곱 층위를 서로 나눠서 가이드 하는 실습을 했는데, 반마다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자신만의 무언가를 한다..

힐러 워크샵 5. 공부, 성장인가 중독인가

펭수가 그러더군요.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하면 좋지 않습니다.” 열 살의 저 이방인 캐릭터가 제기하는 아슬아슬한 문제 제기를 힐러들에게 적용하면 아주 절묘한 화두가 됩니다. 저희 시스템 안에서 배우려는 분들 중에 제게 힐러 겸 교사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러면 저는 상당히 이질적인 교사를 추천해드리곤 합니다. 미팅을 통해서 그 분에 대해 대략의 이해를 한 다음, 어떤 부분을 내려놓고 어떤 부분을 보완하시면 좋을지 나름대로 생각해보는데요 학력이나 전문성, 삶의 경험 등 어떤 요소들이 서로 대조가 심할수록 교육 과정에 팽팽한 긴장이 돌겠지요. 물론 교사는 또 다른 측면의 자질과 훈련, 태도가 있는 분들이고, 당연히 어떤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치유 문답 2020.09.13

4바디 시스템을 설계한 이유

1. 왜 4바디 힐링인가 어느 한 가지 접근법을 취하면 그 어느 하나도 해결되지 않더라는 나 자신의 경험. 육체-감정체-정신체-영체를 종합적으로 다루어야 개별적인 요소들도 달라진다. 2. 왜 힐러인가 나처럼 아프고, 나처럼 원인 못찾고, 나처럼 힘든 사람들이 또 있을 거다. 힐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나도 셀프로 해냈으니 누구라도 할 수 있겠다. 치유하는 동안 너무나 외롭고 힘들 거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이 제대로 된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잘 하고 있어요"라고 말해줄 단 한 사람만 있었더라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자. 3. 왜 힐링 스쿨인가 치유는 하룻밤의 매직이 아니다. 내 삶의 상처가 쌓인 세월의 10분의 1 정도 시간은 필요하다. 그 시기 동안 맨날 세션 받고 힐러에게 의지할 필요..

힐링 프로그램 2020.08.15

힐러들의 풍경 - 이서현 님의 워크샵

힐러들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해 워크샵을 가이드 하고 있는데, 이서현 님이 보내온 후기입니다. 메인 게스트들의 성향과 상황 감안해서 서포트 할 힐러들 몇 분을 초대하도록 권유했었습니다. 스케줄 안 맞을지 몰라 두배 수를 추천했는데 다 오셨던 모양입니다. 평소에는 저에게 고맙단 소리를 하면 쥐어터지니 말 안 하는데 다들 푸지게 보내오네요. 하루쯤 받자 싶습니다. 당사자 및 힐러 몇 분의 후기를 본인들 동의하에 실명으로 씁니다. ------------ 이서현 : 샘! 축하드립니다! 에센 4바디 힐링 마스터들이 헤일로라는 힐러 모델을 카피해서 그 상태를 보여주는 장면을 제가 목격 했습니다. 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작은 홈오피스에서 5명의 지인들과 7명의 힐러가 경험한 그 장을 샘은 미리 알고 계셨지요..

치유 사례 2020.06.29

내면 아이 - 힐링의 하일라이트

내면 아이 치유에 대해 정말 잘 정리하고 있네요^^ https://youtu.be/SwNMw2f4Mac 저희 힐러 한 분이 추천하신 자료인데, 그 분 말씀대로 에서 핵심으로 꼽는 주제가 와 이고, 이것이 한국 사회 전체의 치유 주제로 수렴될 것이라는 예상 또한 점점 현실화 되는 시기입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어떻게?”가 될 것이며, 그것을 구체적으로 가이드 할 수 있는 노련하고 성숙한 힐러, 진짜 전문가를 찾게 되겠지요. 또한 힐링이 메가 트렌드인 시대에 힐러들이 쏟아져 나올텐데,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비하는 것이 저와 힐러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힐링 스쿨 + 협동 조합의 목표이고요.

나, 그대, 세상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