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 46

<힐링스쿨 운영위원회>를 소개합니다

1. 만들어진 계기 저작권 이슈로 윤리위원회가 소집되었을 때 이 사안에 대처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 9월 5일). 공동체 현안들을 헤일로가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당시 저작권 문제는 매우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어요. - 여러 참여자들이 본의 아니게 얽혀 계신 점 - 헤일로 자신이 상표권과 저작권의 보유자라는 점 - 힐러들이 교재를 이용해서 공동의 수익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 교재가 협동조합의 수익 사업에 토대가 되리라는 점 이로 인해 윤리위원회로 하여금 헤일로 외에도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갖고 일하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부랴부랴 위원들을 섭외했었네요. 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2절. 운영 규정 1-5-1. "헤일로와 상담 힐러는 힐링 스쿨 운영에 필요한 논의 기구를 구..

4바디 힐러 한 사람이 제명되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네요… 에세네 공동체에서 4바디 힐러로 일하던 한 명을 제명하는 결정입니다. 아래 에 있는 “대상자”는 그 힐러를 뜻하고, 협동조합 연구팀(6인)이 “신청자”, 그리고 제가 “문제 제기자”입니다.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에세네 공동체의 가 규정하는 대로 윤리위윈회가 소집되었고, 저는 원래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기로 규정되어 있으나, 저작권-상표권의 이해 당사자인 관계로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상자”는 마지막까지 저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헤일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동체가 지난 40일 동안 기울인 노력, 제가 지난 3년 동안 거듭거듭 힐러로서 주의하시라고 요청했던 사안들, 무엇보다 본인에게서 배우던 참여자..

새로운 운영 시스템이 힐러들에게 불러일으키는 변화

현재 50~60% 가량의 힐러들께서 새로운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시는데요 (치유분석보고서 작성, 헤일로와의 공동세션 등), 의미있는 변화들이 생겨나네요. 1. "나를 위한 세션이기도 하다" 자신과 참여자가 공유하고 있는 치유주제들이 명료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때로는 닮은 꼴로, 때로는 대척점(위치성)을 서로 고수하면서. "힐러가 멈춰있는 곳에 참여자도 멈춰있다"는 말이 비로소 실감난다고 해요. 저의 세션 진행을 유심히 살피고 메모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요, 많이 듣는 피드백은 - 매우 세밀하게 질문하고 그 디테일을 하나로 꿰어 결정적인 순간까지 끌어가는 것에 놀랐다 - 감정이 동요하거나 끌려갈 만한 상황에도 담담히 귀기울이며 방향성을 유지하더라 - 교재의 모든 내용을 세션에 녹여내고 있음을 알겠다 -..

힐러의 자격

은 1년 여의 교육 기간을 마치면 직업적 힐러로 활동할 수 있다. 모든 힐러가 1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원칙적으로 그렇다. 학력을 비롯한 어떤 자격 조건을 따지지도 않는다. 힐러를 졸속으로 배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만 하다. 그런데 배우는 분들이 과정을 잘 마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확률이 매우 높다. 어떻게 가능한가? 1. 참여자들의 이력 이미 종교적, 영적 여정을 오래 걸어온 분들이 주로 합류한다. 자기 삶의 고통이나 이슈를 맞대면 하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노력을 거듭해왔다는 뜻이다. 그 시간이 10년, 20년씩 된다. 이 부분이 힐러로서의 핵심적인 자산이자 토대다. 진정성과 선의, 멈추지 않는 변화 욕구 등 삶의 태도나 가치관 면에서 뚜렷한 특징이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힐링 프로그램 2021.08.09

< 코로나 바이러스 힐링 워크샵> 녹음 파일을 공유합니다

2021년 2월 25일에 했던 치유 명상을 녹음한 것입니다. 한 페친께서 공유해줄 수 있느냐는 요청을 주셔서 원래 참석하신 분들께만 드리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답변 드렸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지금 상황에서는 함께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40여 분이 온라인으로 함께 한 워크샵이라 약간의 잡음이 섞여 있습니다만 듣는 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총 길이 73분으로, 실제 워크샵 내용 중에 일부분만 빼고 거의 전체를 수록했습니다. 초반 9분 가량은 예상치 않았던 치유가 급속히 시작되어서 거의 침묵에 가깝습니다. 유투브 채널은 4월에 오픈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패닉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까 하여 앞당겼어요. 라는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3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에 할 공개 워크..

나, 그대, 세상 2021.08.09

공동체 활동의 금기 사항?

A : 혹시 여기서 금기되어있는 규칙은 무엇인가요? H :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4가지를 강조하고 있어요. 1. 치유와 치료 구별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러/교사들은 의학적, 정신과적 질병의 진단과 치료, 약물, 주사, 보조제, 수술 등에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기 치료"라는 용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의하여 스스로 판단하시도록 반드시 권유합니다. 2. 재정적 투명성 모든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밝히고, 공개된 금액 이외에 일체의 사례를 주고 받지 않습니다. 3. 성적 침해의 가능성에 주의 성 폭력을 포함한 모든 성적 침해의 가능성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4. 교재 저작권 준수 헤일로가 집필/편집한 교재 및 공개된 출판물의 ..

유투브 제작팀의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합니다

1. 제작팀이 컨텐츠 선정 역할을 겸합니다. 지금까지 유투브 Masterr Healers 컨텐츠는 제 블로그의 글 중에 제작 팀원들께서 주제를 선정하고, 다른 분들의 컨텐츠를 다룰 경우 제가 선정하고 기획을 한 다음 제작하실 분이 계신지 의사를 묻고 맡기는 방식이었는데요 이제부터는 모든 아이템을 제작 팀이 직접 선정하고 기획하시도록 했어요. 지난 1년 4개월 동안 채널의 정체성, 컨텐츠의 성격과 퀄리티에 대해 분명한 이해를 공유하게 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2. 컨텐츠 선정 기준 - 힐링 스쿨 수료하고 조합에 가입한 분들 (현역 힐러 포함)이 웹사이트 healingservice.org 또는 에세네 공동체 톡방에 올린 글. - 헤일로의 글 - 이론이나 지식보다, 4바디 힐링의 원리가 녹아 들어있는 이..

나, 그대, 세상 2021.07.19

<에세네 프로듀서 트레이닝 E.P.T>에 참여하실 분을 모십니다

에세네 공동체의 세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유투브 채널과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고 있네요. 이제는 을 본격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고, 그 성패는 유능한 힐링 프로듀서를 길러내는 데 달려 있다고 판단합니다. 힐링 프로듀서란 4바디 힐러/ 영성가로서의 분명한 정체성과 치열함, 유능함을 겸비한 채 힐링 비즈니스를 기획, 실무 진행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유형의 역할 모델, 비즈니스 영역을 저와 함께 창조해나가는 주역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힐링 프로듀서, 4바디 힐러들과 함께 다양한 일들을 계속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유능한 힐링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서는 유능한 힐러로 만들어져 가는 것과 마찬가지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

2. 힐링 스쿨

- 2019년부터 힐링 스쿨의 1차 교육은 헤일로가 직접 하지 않고, 헤일로의 시스템과 교재를 사용하는 을 수료한 '4바디 힐러'들이 전담합니다. 6회의 예비 세션 + 28주의 교육을 마친 후 누구나 4바디 힐러로 활동하면서 독립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힐링 스쿨을 수료하신 분들이 대부분 심화 교육을 원하시기 때문에, 를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학겠습니다. 28주에 걸쳐 교재를 다시한번 리뷰하면서 힐링 스쿨 수업 과정을 보완하고 상위 레벨의 4바디 치유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성격입니다. 1. 커리큘럼 I. 힐링 스쿨 시작 전 의무 과정 - 예비 세션 6회 (이 중 ..

힐링 프로그램 2021.06.06

<에세네 윤리 코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누적)

자료 6. 입니다 자료 5. 에 모십니다. 시간 : 6월 1일(화) LA time 새벽 6시, 한국 밤 10시 참여대상 :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 방법 : 줌 미팅 https://us02web.zoom.us/j/85293161310 비번 : 517714 윤리 코드의 1차 초안이 나왔습니다. 수백 페이지의 준비 리포트에 담겨 있던 지난 몇 달간의 조사 연구와 토론, 고민 등이 또 한 번의 엄청난 노력을 통해 3가지 기본 문서로 깔끔하게 압축되어 40여 페이지로 정리되었네요. 또한 이번 집필 과정에서 나오는 회의록과 초안을 그때그때 점검하고 조율했던 리뷰 팀의 보고서도 이 팀의 성과를 담백하게 드러내줍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핵심과 이질성을 유려하게 통합하고 녹여내는 팀웍을 목격하고 그 결과물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