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유가의 길에 들어선 이후 이 일을 회의한 적이 한 번도 없다.어려움이나 예측불허의 상황은 늘 발생하지만, 이해하고 넘어설 숙제이지 멈춰야 할 이유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은 크게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겠다. 1. 일시적인 장애물을 넘어서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몸이 갑작스레 아픈데 의료적 관점으로 설명이 안되고 치료법이 모호한 증상들이 아주 많다.허리 통증, 호흡 곤란, 피부 발진, 위경련, 편두통, 전신 동통 등 사례들은 매우 광범위한데, 치유적으로 접근하면 효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꽤 있다.사고나 수술 후유증도 빠르게 회복된다. 물론 의학적 전문가의 상담을 반드시 먼저 하고 꾸준히 병행하도록 권유한다. 특정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지지를 청해오는 경우도 많다.살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