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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343

흔들림, 생명의 호흡

한 해동안 나에게 중요한 선생님은 유투브와 페이스북이었다. 바깥을 배우는 시기라서 그렇다. 지난 십 몇 년 동안에는 나의 내면으로inward, 의식 상승을 향하여upward, 그리고 작은 세상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걸어나가는forward 데 온전히 집중했던 것 같다.어찌 보면 사회로부터 물러난backward 시기다. 이제 다시 사회를 향해 눈을 돌린다outward.달라진 눈으로 다르게 보고, 빠르게 변화한 세상을 다시 배우는 것이다. 유투브 콘텐츠의 다양성과 세밀함, 페친들의 진지한 휴머니즘과 삶의 궤적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마치 산 속에서 나오니 도끼자루가 썩었더라는 옛 이야기의 인물이 된 기분이다. 덕분에 나의 정체성과 색깔, 역할을 어떻게 정할 지 감 잡을 수 있었다...

오컬트적 세계관 - 전생, 채널링, 다차원, 다중우주, 신의 메시지는 존재하는가

수십 년간 다각도의 천착과 경험을 통해서,나는 이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존재하는가?나는 "각자의 의식 안에 존재한다"는 견해를 지지한다. 이것은 묘한 말이다.만고에 다 지어낸 생각이라는 말과 한끗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은 이것도 맞는 말이다.의식이란 내 안의 우주 혹은 내 안의 신과 동의어다. 무한한 의식의 세계 안에서 어느 방향으로 포커스 하느냐에 따라,광대한 진리의 바다에서 자신의 진리를 형성해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얼마든지 다른 결론과 진리를 조합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선대, 선각의 지혜나 종교와 학문, 과학으로부터 수많은 근거를 가져온다 하더라도내가 선택한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들을 취하는 것일 뿐,그것에 모순되는 또 다른 수많은 진리의 편린들은..

힐러 워크샵 6. 힐러 vs 교주

치유와 영성이 심화되면서 본능적으로 느꼈다. 아, 이거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신비화 시키고 끝없이 돈 갖다 주게 만드는 무기가 될 수 있겠구나. 그건 힐러가 아니라 교주다. 내가 누군가의 인생에 그런 짓을 한다면 끔찍한 일이다. 그런 짓을 하면서 스승님, 마스터 등의 호칭을 쓰게 한다면 한없이 하찮은 명예와 무거운 에고 놀이로 내 삶의 목표를 망가뜨리게 될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해 자랑스러운 점 중 하나는 교주가 될 가능성이 1도 없다는 것이다. 애초부터 모든 위험성을 차단하기로 마음 먹었고, 나름의 원칙을 정해 철저히 실행해왔다. 1. 치유와 치료를 엄격히 구별한다. 에너지 힐링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만약 내가 병을 치료해준다는 식으로 말하면 문제의 소지가 폭발한다. 질병 치료는 의사가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