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력도 해봤고, 스스로의 부조화로 자멸도 했고, 일어서기도 했다. 돌이켜 보니 이 세 가지 전혀 다른 양상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치열헸다. 반성도 치열하고, 나를 보완하는 것도 치열하다. 덕분에 성장과 생명의 길, 공전과 고통의 길을 구별하는 눈이 세밀해졌다. 그래서 생명과 성장의 길에 거침없이 올인한다. 이를테면, 내 약점과 치부를 전부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럴 때는 진정성 있게, 영리하게 공개하는 것이 나를 지켜주는 생명의 길이다. 돈이 없는 내가 돈을 버는 방법은 먼저 스스로를 책임지는 모습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 이전에는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그런 다음 현명하게 나누면서, 그것이 나에게 선순환 하는 시스템을 짜고 유지시켜야 한다. 사람을 대할 때는 선의와 존중, 정직성이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