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2022/11 20

<좌담회> 후기 공유합니다

발표자였던 안지은 님이 보내주셨어요. 준비 과정 이야기, 동료들의 발표에 대한 소감, 발표 전후 본인의 치유 에피소드 등이 날렵한 필치로 기술되어 있네요. 재밌는 후일담 한 편 될 듯요. ----- 프로젝트와 에버 어센딩 안 지 은 #1. 연습 또 연습, 따로 또 같이 공개 워크샵 좌담회를 위해 총 네 번의 회의를 했다. 헤일로님이 첫 회의에 참석하시고 전체적인 틀을 짜 주셨다. 발표자들의 역할과 개성을 하나하나 짚어 주었고 대화와 경청을 통해 각자의 장점과 스토리를 끌어 내기까지 하셨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 판 놀았지만 늘 그렇듯 에세네 프로젝트는 여기까진 재밌다. 그 담부터는 강행군 시작이다. 일주일만에 원고 제출하고 초고만 헤일로님이 수정해 주셨다(그리고는 쏙 빠지셨다!). 좌담회 발..

치유 사례 2022.11.15

<대화와 치유> 후기 공유드려요

강인한 심장 님이 보내오셨습니다. 본인 요청에 따라 "별칭"으로 공유할께요. 모든 워크샵이 그때그때 핵심 주제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밀도 높게 진행되고 있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참여자들께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여하고 서로를 경청하면서 놀라운 장을 만들어내시는데요 강인한 심장 님의 글은 최근 본인의 깊은 치유 이슈를 대면하게 된 한 순간을 드라마틱 하게 묘사해주셨어요. ---- 대화와 치유 참여 소감을 샘과 나누고 싶어 톡드려요.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그룹테라피가 시작되었다. 자신의 치유여정과 최근의 치유주제를 주로 해서 자기소개를 해보자고 이미 공지가 되었던 부분이라, 일찍 고민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소개하는 그 순간까지도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그런 나를 오픈하..

치유 사례 2022.11.15

공개 워크샵 후일담

11월 12일 공개 워크샵에 오셨던 분들이 현장에서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경로로 소감을 나눠주고 계시네요 저에게도 "편안하고 영감 넘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에세네 공동체라는 것의 실체를 함께 만들어온 분들, 느슨하고 여유있게 관망하시는 분들을 직접 대면하는 귀한 자리였고, 페이스북 친구들께서도 자리해주셔서 깜짝 놀라운 기쁨이었어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신 분들의 피드백에서는 안심이라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네요. 공동체에 대한 확신을 객관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연, 좌담회, 명상 등 구성 프로그램에 대해서 두루 진지한 말씀들을 주셨고, 특히 좌담회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경험한 치유의 여정을 담백하게 전달해서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공통적인 듯 합니다. 방명록 남겨주신 140분을 비롯..

대면 몸치유 다섯번째 후기입니다

장지연 님이 보내주셨네요 본인 동의로 실명 공개합니다 평소에 "느낌이 없다"고 말하던 분인데, 여러 가지를 느끼고 상상하셨나봐요 한 사람의 역사가 몸에 에너지의 흔적으로 새겨져있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 개인세션 후기입니다. 처음으로 직접 선생님을 만났다. 4시부터 로비에 앉아서 선생님을 기다리며 마음 먹었다. 다 맡겨야지…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으므로 무척 흥미로웠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선생님이 몸을 직접 누르셨다. 다 맡기리라 맘먹었는데 너무 긴장되서 인지 머리속에서는 수다가 시작되었다. 기억도 안나는 그냥 잡담같은 수다… 그중에 생각나는건 그냥 다 말해.말해도 돼라는 소리였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오른쪽 눈과 눈썹 사이를 누르실 때 눈이 튀어나오는 통증을 느꼈고, 목을 누르실 때 누가 목을..

치유 사례 2022.11.11

헤일로의 서울 프로그램 2022

모든 프로그램 마감이고, 잔여석이 없습니다. 대기로 신청주신 분들께는 변수가 생기면 연락드리도록 할께요 ---- 올해는 일정이나 공간, 분위기 면에서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소머셋 팰리스 호텔의 가장 큰 공간(2 bed executive)에서 9주 동안 뵙겠습니다. 1. 프로그램의 구성 ○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 1) 공개 워크샵 : 11월 12일(토) 오후 1시~6시. 참가비 없음 조계사 안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2) 대화와 치유 : 10인 워크샵 ($100/8시간) 3) 개인 세션 : 일대일 ($200/90분) ○ 힐링 스쿨 프로그램 1) 치유 실습 워크샵 : $100/8시간 2) 에센 투어 : 역사적 치유가 필요한 장소에서 1박. 수업료 $200/1박,..

일정 안내 2022.11.10

치유 세션 네번째 후기입니다

내면여행자 님이 보내주셨어요 공동체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초보자"라고 칭하시는데, 다양한 창구들을 활용하면서 능동적으로 치유해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헤일로 선생님 선생님께 제 개인세션 이후 저의 치유의 느낌들을 시로서 표현 했었는데, 세 번째 후기를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것들이나, 몸의 변화들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그냥 써도 다른 사람들에게 특히 치유에 대한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헤일로 샘과 지난 8월에 줌으로 개인세션을 할 때에는 “에너지는 의식을 따라가기 때문에, 신뢰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여니까 치유가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는 말씀을 해 주셨었다. 그 때에 내 몸이 "찬기운과 습하고 더운 탁기들이 마치 무..

치유 사례 2022.11.08

대면 몸치유 세번째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익명으로 공유하기를 요청하셨어요. 이 분은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 작년에 세션했을 때에 비해 몸이 확연히 다른 상태였어요. 매일 명상을 하셨다는 말씀 듣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본인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천근만근 무겁던 몸이 요즘은 가벼워졌다. 불안, 초조, 애씀 같은 것도 내려놓아져서 마음 또한 편하다" 하시더군요. ------- 어제 개인치유 세션 끝나고 집에 돌아와 13시간을 내리 잤다. 몸이 해체된 듯이 노곤하고 흐물거려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었다. 새벽녘에는 꿈도 여러 개 꿨다. 그중에 꿈 하나가 의미심장했다. 어딘가로 여행을 갔는데 숙소의 방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다. 올려다보니 시커먼 구정물이 천정을 동그랗게 물들이며 떨어지고 있었다. 냄새도 시궁창 썩은 냄새가 났다. ..

치유 사례 2022.11.08

대면 몸치유 두번째 후기 공유합니다

남미형 님께서 대면 몸치유 하신 후기를 보내주셨어요. 본인 동의 얻어 실명으로 공유합니다. 몸에 손을 대고 에너지 힐링을 하는 중에 감정적인 치유나 영적인 연결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부분의 경험담이 몸 반응과 함께 상세히 기술되어 있네요 ---- 2022.11.7. 헤일로 선생님 개인세션 소감 ​ 서머셋 팰리스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쌤. 룸에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 다녀와서 바로 몸치유 세션에 돌입했다. ​ 처음 눈위 뼈부분을 만져주실때는 별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러다 정수리 부분과 오른쪽 귀밑을 눌러 주셨을때 약간의 통증이 있었고 그 부분부터 에너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에너지가 빙빙돌고 어떤 칼라가 느껴지고(어떤 칼라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러..

치유 사례 2022.11.08

11월 12일 <공개 워크샵>과 <조합 임시총회> 진행 순서입니다

협동조합 임시총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로 공고되어서 워크샵 진행 시간을 살짝 단축하고, 마친 후 바깥에서 참석하신 분들과 개인적으로 인사와 말씀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조합원들께서는 5시 40분부터 총회 이어가시겠습니다. ---- 1:00 인사 1:10 강의 2:20 소감 나눔 2:40 휴식 2:50 좌담회 4:10 소감 나눔 4:30 휴식 4:40 치유 명상 5:10 소감 나눔 5:30 종료 (헤일로-밖에서 개인적인 인사) 5:40 협동조합 임시총회(조합원) 6:20 총회 종료

일정 안내 2022.11.08

대면 몸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서울에서 개인 세션 첫 날 일정에 오셨던 최연우 님이 정성스러운 후기 보내주셨네요. 본인의 동의 얻어 실명으로 공개합니다. 대면 몸치유를 할 때는 손을 직접 몸에 대면서 하는데,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막힌 곳은 아프게 느껴집니다. 그 작용을 잘 설명해주셨고, 에너지 힐링이 감정 상태에 미치는 영향, 세션 후 몇 시간 동안의 에너지적 반응을 아주 예민한 감각으로 알아차리고 기록하신 후기입니다.

치유 사례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