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 에너지 힐링이 얼마나 회복에 도움 되는지를 사례가 거듭될수록 뼈저리게 느낀다. 1. 내가 치유를 시작한 후 유일하게 다니는 병원은 치과다. 일할 때 클라이언트에게 불편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다. 초기에는 치아와 잇몸이 많이 상해 있어서 의사가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잇몸을 4분의 1씩 나누어 네 번에 걸쳐 잘라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 하는 데까지 해보자고 선택했다. 1년이 지난 후 의사가 말했다. "사실 나는 회복이 불가능할 거라고 봤어요. 그런데 내 치과 인생 35년동안 손에 꼽을 만한 성공 사례입니다. 그리고 인내심이 참 대단하시네요. 진통제 없이 견뎠잖아요?" 나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라고 인사드렸다. 그리고 참을성 때문이 아니라 진통제가 필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