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노론 이야기만 나오면 억울한” 심정에 웃다가 씁니다^^ 백 년 동안 진상 짓 하다가 나라 말아먹은 전형적인 적폐 기득권이지요 성리학, 유학의 본 정신은 애저녁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고요. 한국은 유교의 말폐적 잔재가 당연히 있습니다. 유전과 전통 어디 가나요? 이 유사한 구조를 현대사회에서 발견하는 것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팩트가 특정 개인에게 무언가를 자극하는 방아쇠trigger가 된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일 겁니다. 나에게 깊은 그림자를 드리운 요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이슈는 흔히 아버지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이야기입니다. 제 아버지께는 "박정희 대통령"이 그 신념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비현실적인 명분과 현실에 뿌리내리는 능력 간의 극심한 괴리, 결국 자..